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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또 유망주 수집에 나선다. 2003년생 알렉스 스콧(브리스톨 시티) 영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몰은 또 다른 영국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스콧은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눈부신 모습을 보였다. 그는 브리스톨 시티와의 계약이 3년 이상 남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스콧을 점검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올 여름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다. 다만, 토트넘이 스콧 영입을 위해선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과거 "우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4명을 잃고, 2명을 데려왔다. 선수단을 보강하기보다 인원 면에서 봤을 때 약해졌다. 토트넘은 준비된 선수가 아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1997년생 로드리고 벤탄쿠르, 2000년생 데얀 쿨루셉스키를 영입했다. 콘테 감독은 경험 있는 선수 이적을 요구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유망주 영입에 관심을 쏟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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