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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의 벽이 높은 팀이다.
그 사이 토트넘은 유스 출신인 브랜던 오스틴(23)과 지난 3월 29일(이하 한국시각) 재계약을 했다. 오스틴은 2019년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했다. 21세 이하 잉글랜드대표팀에도 발탁된 기대주다. 그는 2019~2020시즌 덴마크, 2020~2021시즌에는 미국 프로축구에 임대돼 경험을 쌓았다.
토트넘은 '포스트 요리스'로 골리니가 아닌 오스틴을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맨유 유스 출신인 존스톤은 2011년 1군과 계약했지만, 7시즌 연속 임대 생활만 했다. 이후 2018~2019시즌 WBA로 둥지를 옮긴 뒤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2020~2021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도. 특히 지난해에는 잉글랜드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3경기에 출전 중이다.
이 매체는 '존스톤이 전설적인 프랑스 국가대표인 요리스와 최고의 주전 경쟁을 펼칠 수 있고,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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