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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남일 성남FC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김 감독은 "박용지는 좌측 발목 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9일 검진이 예정돼 있는데 지금 상태로는 3~4개월 정도 치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지가 들어갔을 때 경기운영이 다른데 제주전에선 전방 압박을 시도했었다. 다만 경기 초반 부상으로 밸런스가 무너졌다. 힘들었다. 이날은 뮬리치가 선발이다. 팔라시오스도 컨디션을 찾아가면서 역할을 해줘야 한다. 득점까지 해줘야 한다. 컨디션은 둘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팔라시오스는 포항에 있었기 때문에 득점을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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