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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해버지' 박지성(41)이 한 영국 매체 기사에 '소환'됐다.
그러면서 박지성과 니키 버트, 대런 플레쳐 등 과거 맨유에서 활약한 미드필더를 언급했다. 붙박이 주전은 아니지만,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들이다. 맥토미니가 박지성의 길을 따라걸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예를 들어 설명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맥토미니가 프레드와 나란히 다음시즌 선발로 뛸 것 같진 않다. 그렇다고 이들이 쓸모가 없어지는 건 아니다. 맥토미니는 최근 네마냐 마티치처럼 교체로 나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들의 언성 히어로들을 빅매치에 투입한 것처럼 텐하흐 감독 역시 맥토미니를 빅게임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지성은 맨유가 최전성기를 누리던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올드트라포드를 누볐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클럽월드컵 우승 1회 등을 경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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