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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바이에른 뮌헨)는 '득점 머신'이다.
득점력으로는 호날두,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을 마친 뒤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의 가치로 책정한 금액은 4000만파운드(약 631억원). 레반도프스키는 1988년생으로 30대 중반이 넘는 나이에도 기량 하나로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말을 아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7일(한국시각) 아내 안나와 함께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엘비스' 시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글로벌 스포츠매체 '스카이 독일'을 통해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때가 올 것"이라며 "곧 더 많은 것을 말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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