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내가 정할 수 있다면 벌써 아약스에 합류했을 것이다.'
결국 베르흐바인은 토트넘을 떠나려 한다. 지난 4일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조 4그룹 벨기에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4대1 승리를 이끈 베르흐바인은 경기 후 "새로운 팀에서 뛰고 싶다. 챔피언스리그도 중요하지 않다. 경기에 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며 토트넘에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력한 행선지는 네덜란드 아약스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베르흐바인의 아약스 행을 촉구하고 있다. 그는 "만약 내가 결정할 수 있다면 베르흐바인은 벌써 아약스에 합류했을 것"이라며 베르흐바인이 아약스에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