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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아스널 21세 신성의 가치가 'EPL 득점왕' 손흥민(30)과 잉글랜드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9·이상 토트넘)보다 높다는 결과가 나와 논란이다.
헌데 이해할 수 없는 포인트가 있다. 아스널의 2001년생 미드필더 부카요 사카가 7위(1억200만유로·약 1368억원)에 랭크됐다. 지난해 여름 5900만파운드에서 7600만파운드로 가치가 오른 사카는 올 시즌 12골-7도움을 기록하면서 9000만파운드까지 가치가 올랐다.
반면 지난해 리그 23골을 넣고 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37위에 올라있다. 특히 케인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케빈 더 브라위너가 각각 14위와 31위에 이름을 올린 부분도 아이러니컬하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도 '사카가 케인과 잭 그릴리쉬보다 더 가치가 있나'라며 의문을 제시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사카는 지난 시즌부터 많이 뛰었다. 사카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시즌 내내 일관되게 보여준 자질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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