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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삼촌 옆에 있을래!'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막판 프리킥 쐐기골을 폭발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뒤 그라운드에선 손흥민의 '센추리 클럽' 가입행사가 열렸다. 전광판에서 손흥민의 대표팀에서의 기록을 담은 영상이 나왔다. 이후 그가 그라운드로 들어서자 자리를 지킨 관중들이 "손흥민"을 연호했다. 대표팀 동료들도 옆에서 박수로 축하를 건넸다.
대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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