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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커스 래시포드가 제대로 칼을 갈고 있다.
래시포드는 최근 LA 헐리우드에서 오랜 연인 루시아 로이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한 측근은 "그들은 달 위에 있었다. 래시포드는 오랫동안 이 프로포즈를 계획했다. 정말 특별한 프로포즈를 원했다"며 "그들은 LA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냈고, 그는 로이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했다. 이어 "맨유의 팀메이트 제시 린가드를 포함, 친한 친구들이 이후 이들을 축복해줬다"고 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래시포드는 흰색꽃으로 길과 하트를 만들고, 아름다운 촛불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래시포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다부진 훈련을 통해 부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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