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야망이 넘치는 사령탑이다. 이번 여름이적시장 대대적인 보강을 통해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콘테 감독의 '빅픽처'다.
여기에 '더선'은 알랑 생막시맹(뉴캐슬),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라힘 스털링(맨시티) 등이 콘테 감독의 영입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더선'이 예상한 첫 번째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에는 스리톱에 손흥민과 케인, 생막시맹이 포진했다. 좌우측 윙백에는 필립 코스티치(프랑크푸르트)와 페리시치가 위치한 가운데 중앙 미드필더는 에릭센과 로드리고 벤탄쿠르 조합이다. 스리백에는 벤 데이비스, 바스토니, 다빈손 산체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는 그림이다.
'더선'의 베스트11은 그야말로 예상 구도다. 다만 토트넘이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적시장을 보낼 것이라는 전망은 분명해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