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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과 지오바니 로 셀소(비야레알)의 동행은 막을 내렸다.
기브미스포츠는 마이클 브릿지 스카이스포츠 기자의 말을 인용해 '로 셀소는 비야레알에 완전 이적할 수 있다. 토트넘은 손실을 기꺼이 감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로 셀소는 2020년 1월 레알 베티스를 떠나 토트넘에 완전 합류했다. 이적료는 272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그는 2021년 11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 기회를 얻지 못했다. 토트넘에 복귀하더라도 경쟁자들에 밀리는 상황이 예상된다.
로 셀소는 토트넘의 '카드'가 될 수도 있다. 콘테 감독은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토레스를 마음에 들어 한다. 비야레알과 로 셀소의 상황을 두고 협상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