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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앤서니 고든은 올 시즌 EPL 에버턴이 발굴한 최고의 신예다.
영국 현지 매체에서는 최근 토트넘이 에버턴 히샬리송과 앤서니 고든을 동시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풋볼 런던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에버턴에게 히샬리송과 앤서니 고든의 동시 영입을 위해 862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고든은 지난 5월13일 손흥민의 SNS에 '가즈아~오늘 밤 분위기는 어떤가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 싸웁시다(Let's goooo!! What an atmosphere tonight we won't stop fighting until the last kick of the season!!)'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풋볼런던은 '앤서니 고든이 GOAT를 의미하는 염소 이모티콘을 보냈다. 손흥민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토트넘 이적설이 있는 고든이 손흥민과 함께 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GOAT(greatest of all time)는 역대 최고를 의미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