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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앤서니 고든은 올 시즌 EPL 에버턴이 발굴한 최고의 신예다.
영국 현지 매체에서는 최근 토트넘이 에버턴 히샬리송과 앤서니 고든을 동시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고든은 지난 5월13일 손흥민의 SNS에 '가즈아~오늘 밤 분위기는 어떤가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 싸웁시다(Let's goooo!! What an atmosphere tonight 슌 we won't stop fighting until the last kick of the season!!)'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풋볼런던은 '앤서니 고든이 GOAT를 의미하는 염소 이모티콘을 보냈다. 손흥민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토트넘 이적설이 있는 고든이 손흥민과 함께 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GOAT(greatest of all time)는 역대 최고를 의미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