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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적이 유력한 선수가 소속팀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했다.
그런데, 쿤데는 세비야의 프리시즌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때문에 스페인 스포르트지는 22일 '쥘 쿤데가 돌발행동을 했다. 이적 가능성이 높은데, 세비야의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첼시와의 이적 전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현지 매체들은 '확실히 이적이 유력한 쿤데의 세비야 훈련 동참은 이례적이다. 단, 쿤데는 홀로 훈련하는 것보다 팀 훈련에 합류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