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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치열한 접전끝에 2-2로 무승부를 거둔 첼시가 또 다시 선수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번 타깃은 에버튼의 젊은 스타플레이어 앤서니 고든(21)이다.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관건은 이적료 격차를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려 있다.
타깃은 에버튼의 '차세대 간판스타'로 불리는 고든이었다. 에버튼의 '성골 유스' 출신인 고든은 2020~2021시즌에 프레스턴에서 임대를 거치며 한 단계 성장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에버튼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첫 풀타임 시즌이었음에도 35경기에 나와 4골-2도움을 기록했다.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첼시 또한 이런 고든을 데려와 공격진에 새 활력소로 삼으며 더 성장할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과연 첼시가 고든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