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소극적으로 하다가는 엄청난 재앙을 만날 수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현재 2022~2023시즌 EPL 8위를 기록 중이다. 개막 후 2연패하며 리그 꼴찌까지 떨어지는 등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후 3연승을 거두며 위기를 수습하고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다음 상대가 무시무시하다. 리그 개막 후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아스널과 5일 0시 30분(한국시각) 홈구장인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초반 가장 강적을 만난 것.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