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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유로 특급이적생'의 데뷔전 데뷔골이 터진 순간, 맨유 벤치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뜨거운 기립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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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여러분은 오늘 스피드, 창의성 등 안토니의 잠재력을 모두 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말로 흡족함을 전했다. "안토니는 프리미어리그에 위협이 될 선수다. 우리는 오른쪽 윙에 합당한 선수가 없었다. 제이든 산초나 마커스 래시포드가 그 자리에서 뛸 수는 있지만 둘다 센터나 왼쪽을 더 선호한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오른쪽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빠진 고리(missing link)'를 찾았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