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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전반에만 두 건(?) 했다.
요리스는 9분 뒤인 40분, 빌드업 과정에서 토트넘 진영 좌측면에 있는 라이언 세세뇽 쪽을 바라보며 패스를 찔렀다. 하지만 부정확한 패스는 상대에게 쉽게 차단당했다. 곧바로 공격 기회를 잡은 뉴캐슬의 미겔 알미론은 빠르게 문전 침투 후 요리스를 피해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2개의 슛으로 득점하지 못한 채 전반을 끝마쳤다. 반면 뉴캐슬은 요리스의 안일한 플레이 덕에 5개의 슛으로 2골을 넣으며 적지에서 기분좋게 앞서나가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