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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그 어느때보다도 활발했다. 그러나 분위기를 내주고난 후 어려움을 겪었다. 손흥민에게는 아쉬운 90분이었다.
전반 11분 상황이 가장 아쉬웠다. 아크 서클에서 볼을 잡았다. 케인에게 주고 뒷공간으로 빠져들어갔다. 케인이 볼을 찔렀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었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다. 포프 골키퍼가 손으로 볼을 건드렸다. 골문 안으로 굴러가는 볼을 뉴캐슬 수비수가 걷어냈다. 운이 따르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10분 역습으로 코너킥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코너킥을 올렸다. 랑글렛 머리를 맞고 보이 뒤로 흘렀다. 케인이 헤더골로 연결했다.
슈팅만 5번.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아쉬움이 남는 한 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