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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또 다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이적설이 대두됐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유로(약 1340억원) 이상을 써 포지션별로 알찬 보강을 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의 욕심을 채우기에는 부족했다. 당시 콘테 감독은 "지금의 스쿼드에 만족하지는 않는다. 앞으로 최소 두 번의 이적 시장이 더 필요하다"며 꾸준한 선수 보강 필요성을 요구했다.
크룩은 "콘테 감독은 아직 새로운 계약을 약속하지 않았다. 막스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테는 유벤투스로 돌아가고 포체티노는 애스턴 빌라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거리를 두고 있다. 더 큰 그림인 토트넘으로 복귀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며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