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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의 허리와 수비 라인이 비상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토트넘에게 두 선수의 영향력은 너무나 크다. 로메로는 수비의 중심이다. 대인마크 능력과 태클 등을 토대로 토트넘 수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호이비에르 역시 허리의 무게추다.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이끌어가고 있다. 두 선수가 훈련에 나서지 못한 만큼 스포르팅 리스본전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허리와 수비에 전력 약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