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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리 대표팀의 8강 도전을 막아선 브라질 핵심은 다름 아닌 손흥민(30)의 소속팀 동료 히샬리송(25·이상 토트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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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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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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