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카타르월드컵 영웅' 손흥민(토트넘)이 골 감각을 예열하기 위해 니스와의 친선전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따로 언급했다. '토트넘 팬들은 이번 주 손흥민이 훈련장에 돌아온 모습을 목격했다. 손흥민은 한국을 대표해 월드컵에 나가 공격수로서 16강 진출을 이끌었지만 16강에서 브라질에 4골을 내주며 월드컵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마르세유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월드컵 전 마지막 경기였던 손흥민은 니스전에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벤치에서 시작해 몇 분이 될진 모르지만 출전? ㅜ있다'고 봤다. '올 시즌 높은 기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출발을 보인 그에게 몇 골이 도움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친선전 출전 및 득점을 기대했다.
마더웰과의 친선전에선 탕강가, 산체스, 랑글레, 스펜스, 미수마, 스킵,도허티, 쿨루셉스키, 화이트, 힐 등이 출전했었고, 후반 중반 이후엔 유스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었다.
프레이저 포스터, 에메르송 로얄, 라이언 세세뇽, 루카스 모우라 등은 지난 2번의 친선선에서 한번도 뛰지 않았다. 카라바오컵 부상 후 훈련은 시작했지만 실전은 무리인 세세뇽을 제외한 3명의 선수는 컨디션 회복 여부에 따라 니스전 선발이 가능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