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규, 손흥민에게 감사받은 선수."
"차두리, 기성용이 맹활약했던 셀틱은 한국, 일본 축구스타 스카우팅 풀을 꾸준히 가동해왔다"면서 "후루하시, 마에다, 하타타, 고바야시 등을 영입한 셀틱의 다음 타깃은 수원 삼성 최다득점자(14골), 대한민국 오현규"라고 명시했다.
HITC는 "오현규는 분명 인상적인 공격수이고, 호주 출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영입한 한국, 일본 선수가 대부분 성공을 거뒀다는 팩트에 근거해볼 때, 오현규 영입을 왜 추진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미래 가치와 잠재력이 넘치는 위험도 낮은 영입"이라고 평가했다. "오현규는 이미 득점력뿐 아니라 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준 자신감 넘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수원 삼성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선수 본인은 분명 관심을 가질 제안이자 기회일 것"이라면서 "그의 연령대에선 유럽 축구에 진출해 (경기흐름을 뒤집는) '크랙'이 될 수 있는 기회"며 기대감을 표했다.
오직 팀을 위한 혼신의 플레이 뒤에 월드컵 발탁, 해외진출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일찌감치 김천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완수한 오현규에게 해외 진출의 걸림돌은 없다. 오현규는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2022년 K리그 사진전' 현장에서 "유럽에서 오퍼가 오는 게 흔한 것은 아니다. 셀틱이란 명문 구단에서 좋은 제안을 주셨다. 이런 기회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리기는 좀 그런데, 제안이 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구단에 '가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면서 "그 제안에 대해 구단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꿈이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시간이다. 하루 빨리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 삼성 구단은 30일 '(셀틱에서) 카타르월드컵 전부터 에이전트를 통해 영입 제안을 했다.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제안이 온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셀틱이 최근 제시한 이적료는 200만유로(약 27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