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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비난에 정면 대응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가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는 순간 사임하거나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으로 남지 않을 것이다. 계약서는 단지 종이 한 장일 뿐이다. 나는 내가 이끄는 팀에서 여전히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은 결과에 관한 것이다. 서로 지치면 계약 때문에 끝까지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