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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2023시즌을 함께할 중앙 수비수 김우석을 영입했다.
강원 구단은 "김우석의 합류로 후방이 한층 더 단단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우석은 2016년 대구FC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왔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입단한 그는 R리그에서 입지를 다지며 이듬해 프로팀에 데뷔해 현재까지 113경기에 나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때에 따라 사이드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김우석은 최용수 감독표 수비 전술의 만능자물쇠로 기대해 볼 만하다.
'보물 제165호' 오죽헌은 우리에게 5천 원권의 배경으로 유명한 강릉의 대표 관광 명소다. 길게 뻗은 대나무와 장신의 김우석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선사했다. 강원FC는 앞으로도 새로운 선수 영입과 함께 강원도 18개 시·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