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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병현이 대구FC를 떠나 수원FC의 유니폼을 입는다. 수원FC가 수비진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올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강화해야 할 부분은 단연 수비 라인이다. 수원FC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경기에서 63실점을 기록했다.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수원FC는 수비 보강을 위해 박병현을 품에 안았다. 이재성 김현훈 등도 합류해 수비 라인을 보강했다.
한편, 수원FC는 차근차근 새 시즌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27일까지 태국에서 1차 훈련, 2월에는 제주에서 2차 훈련을 진행한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힘을 내고 있다. '캡틴' 박주호, '원 클럽 맨' 박배종과 재계약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