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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하의 호날두도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다.
호날두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기간에 맨유와 계약을 해지하고 월드컵 종료 후 알나스르와 깜짝 계약을 맺었다. 2025년 6월까지 연간 2억 유로(약 2670억원)를 받는 조건이다. 호날두는 지난 3일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는 유럽에서 모든 기록을 깼다. 유럽에서 내가 할 일은 끝났다"며 "내 계약이 유니크한 건 내가 유니크한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