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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1월 이적시장에서 격돌할 조짐이다. 이들이 노리는 타깃은 브라이튼의 레안드로 트로사르(29)다. 토트넘이 먼저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후발 주자로 뛰어든 형국이다. 두 구단의 영입 경쟁에서 누가 승리하게 될 지 주목된다.
아스널과 토트넘 모두 공격력 보강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 히살리송과 함께 토르사르를 공격 최전방 옵션으로 사용하려 한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의 부상으로 공격수 고갈에 시달리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