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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27번째 선수'로 활약하며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 기여한 오현규(수원)가 꿈꾸던 유럽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스카이스포츠'는 셀틱이 오현규의 대표팀 동료인 조규성(전북)에게 오퍼를 넣었으나, 선수가 여러 옵션을 따지면서 전북과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또한 셀틱 소속의 그리스 공격수인 요르고스 지아쿠마키스가 일본 우라와 레즈로 이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오현규는 지아쿠마키스의 대체자격으로 영입된 셈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