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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븐코티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풀럼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가 15분 연기됐다.
결국 경기를 15분 연기했지만 아직 더 연기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클루세프스키가 선발 스리톱으로 나선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를 배치했다. 좌우 윙백으로는 로얄과 페리시치를 놓았다. 다이어, 데이비스, 로메로가 스리백으로 나섰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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