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븐코티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풀럼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가 15분 연기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풀럼과 토트넘의 경기를 15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교통 문제다.
현재 런던은 기온이 꽤 많이 떨어졌다. 때문에 일부 기차와 전철이 멈춰 서고 있다. 선로에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 선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교통 당국이 기차를 취소시키고 있다. 이 여파가 다른 교통 수단에 미쳤다. 연쇄 효과로 인해 지하철도 일부 노선은 운행을 하지 않거나 지연 운행을 하고 있다.
결국 경기를 15분 연기했지만 아직 더 연기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클루세프스키가 선발 스리톱으로 나선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를 배치했다. 좌우 윙백으로는 로얄과 페리시치를 놓았다. 다이어, 데이비스, 로메로가 스리백으로 나섰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