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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쯤되면 최악의 가성비다.
하지만 성적은 이와 어울리지 않는다. 계속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첼시의 순위는 10위다. 안타깝게도 이 순위는 마지막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BETSiE가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기대득점값과 기대도움값 등을 종합해 10만번 이상 시뮬레이션을 돌린 결과를 공개했다. 첼시의 순위는 한 단계 오른 9위에 머물렀다. 유로파리그에도 가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표다. 우승은 아스널이 차지할 것이라 예상했다. 2위는 맨시티, 3위는 뉴캐슬의 몫이었다. 토트넘은 맨유에 밀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 전망했다. 브라이턴이 6위, 브렌트포드가 8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게 눈에 띄었다. 리버풀은 7위에 머물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