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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56년만의 일이다.
맨유와 리즈는 전통적인 라이벌이지만 최근 기류는 맨유쪽으로 쏠린다. 맨유는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리그컵 결승에 올랐고, 리그에서는 3위에 올랐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후 가장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가 리그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2위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 반면 리즈는 부진에 빠지며 제시 마치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감독 없이 맨유와 2연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