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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콘테 감독이 돌아온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을 지휘하지 못했다. 다행히 콘테 감독이 없는 가운데도 토트넘은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고, 해리 케인은 구단 역대 최다골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콘테 감독은 전화를 통해 라커룸의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콘테 감독은 회복을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왔다. 현지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콘테 감독이 12일(한국시각)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부터 다시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신 이 경기 공식 기자회견까지는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담당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