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손동작이 화제다.
아스널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4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가 2-2로 팽팽하던 후반이었다. 아스널의 프리킥 상황에서 아르테타 감독이 심판에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매체는 '심판이 아직 공이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 손동작을 흉내내면서 어리둥절한 얼굴을 했다'고 전했다.
데일리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말 그대로 웃기다', '벌금 처벌을 받을 것 같다', '이러다 아르테타 감독 출전 정지 징계 받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승점 54점이 됐다. 맨시티(승점 52)를 밀어내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아스널은 26일 레스터 시티와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