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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쿨리발리의 유령을 지웠다,"
이탈리아 전 수비수이자 현재 이탈리아 공영방송(RAI) 해설자 다니엘레 아다니의 평가를 인용했다.
아다니는 현지 보보 TV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에 대해 한 가지만 말하고 싶다. 쿨리발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3명의 센터백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오른쪽, 왼쪽을 가리지 않고 수비한다'며 '당연히 그가 남긴 공백은 클 수밖에 없다'고 했다.
기사입력 2023-02-20 20:09 | 최종수정 2023-02-2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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