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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고영준이 2023년 하나원큐 K리그1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대전하나시티즌 경기다. 무려 6골이 터지는 난타전이었다. 인천은 전반 7분 만에 터진 이명주의 선제 골로 앞서갔지만, 대전 티아고와 김인균이 연속 골을 넣으며 경기를 역전시켰다. 인천도 에르난데스와 음포쿠가 연속 골을 몰아치며 다시 한번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43분 대전 김인균이 천금같은 동점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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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화끈한 득점쇼를 보인 이 경기는 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