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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형이 왜 거기서 나와?"
1985년생인 모드리치는 만 37세의 나이에도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3위로 이끌며 노장 파워를 발휘한 바 있다.
사실 대표팀 은퇴를 발표한 적은 없다. 월드컵이 끝난 뒤 대표팀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모드리치는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모드리치와 함께 중원을 책임졌던 마테오 코바치치(첼시)와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인터 밀란)도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손흥민의 동료로 활약 중인 이반 페리시치, K리그에서 맹활약했던 미슬라브 오르시치(사우샘프턴)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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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는 다시 유로 2024 예선으로 복귀해 D조에 속한 아르메니아, 라트비아 등과 조별리그 일정을 이어간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