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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일본 손흥민'이 '손흥민'을 뛰어넘었다.
지난 시즌 벨기에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마치고 올 시즌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브라이턴으로 둥지를 옮긴 미토마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리그 18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전 맨유 출신 가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의 일본 선수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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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발 출전하면 플레이가 다양해진다. 넓게 또는 특정 포지션에서 플레이하거나 상대를 공격하는 등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러나 상대 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 벤치에서 경기하면 더 쉽지만, 벤치 밖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나의 장점은 두 가지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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