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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프렝키 데 용을 그토록 원하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기류가 바뀌고 있다. 데 용도 달라진 맨유행에 마음을 열고 있다. 텐 하흐 감독도 여전히 데 용을 원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데 용에 관해 "그는 놀라운 선수이며, 독특한 자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클럽에서든 팀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전보다 발전했고, 스페인에서 훨씬 더 좋아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이 데 용을 그토록 원하는 이유, 바로 그를 잠재적 주장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에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장 완장을 차고 있지만, 아쉬운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리버풀전에서 아쉬운 행동으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여름 팀에 확실한 리더를 더하고 싶어한다. 그게 바로 데 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