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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프랑크푸르트의 에이스, 카마다 다이치의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8일(한국시각) 빌트에 따르면, 리버풀이 카마다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최근 팀 공격을 이끌던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결별하기로 했다. 피르미누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오랜기간 카마다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마다가 피르미누를 대체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적료가 없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경쟁이 치열한만큼, 카마다의 행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일단 카마다의 마음 속에 잉글랜드 클럽들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