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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맡게 된 클린스만 감독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 동안 대표팀과 함께 한다.
선수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공격수 출신 클린스만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를 강조했다. "1대 0으로 이기는 것보다 4대 3으로 승리하는 경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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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말했다. 대표팀 선수들과 최대한 많은 교류를 나누며 소통하는 감독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싶다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주 3월 A매치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클린스만호 첫 대표팀 소집은 3월 20일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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