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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차라리 잘됐어요. 이제 제 말에 책임져야죠,"
광주는 K리그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전북과 만난다. 그는 "준비는 늘 똑같다. 어떻게 골을 넣을지에 대해 준비하고 왔다"고 했다. 허 율과 정지훈이 선발로 나선 것은 "엄지성이 없어 22세 카드를 대비한 것도 있고, 압박을 하기 위한 것도 있다. 두 선수에게 일주일간 수비 훈련만 시켰다"고 했다.
이 감독은 "전북은 한 선수가 빠진다고 약한 팀이 아니다. 전북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우리는 광주만의 스타일대로 계속 준비했고,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