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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소' 황희찬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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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득점은 팀의 패배로 다소 빛이 바랬다. 울버햄턴은 후반 34분 미겔 알미론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1대2로 패했다. 지난 라운드 토트넘전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울버햄턴은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부진으로 13위(27점)에 처져있다. 강등권인 18위 본머스(24점)과는 불과 3점차다. 반면 뉴캐슬(44점)은 리버풀(42점)을 내리고 5위로 한계단 점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