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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테우스 우리베(FC포르투·콜롬비아)가 한국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선수로서 이번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한국은 좋은 상대이자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다. 장점도 다양하다. 피지컬도 좋아. 우리도 마찬가지다. 피지컬과 볼소유에 강점이 있다. 이번 평가전이 한국을 상대하면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단계별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소집 훈련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다. 경기적인 흐름도 좋다. 이번 평가전에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새로운 감독과 뛰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려운 점도 있지만 나는 어떤 포지션에서도 잘할 수 있다. 감독과는 코치 시절부터 오래 했다. 감독이 지시하는 역할을 잘해낼 자신이 있다. 팀이 원하는 방향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맞춰서 해야 한다.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등과 펼칠 허리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 것 같은가
세계적인 수준의 레벨에서 뛰는 선수들이라서 많은 선수들을 알고 있다. 다재다능하고 좋은 선수다. 미드필드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볼을 소유하는 것이다. 다들 좋은 선수들이기에 어떻게 볼을 뺏고 소유권을 가져오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