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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인 2015년 '손세이셔널' 손흥민을 영입했던 토트넘 전 스카우트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웹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토트넘에서 경질된 포체티노 감독과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과의 최근 관계는 잘 모르겠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콘테 감독이 그만둘 경우 포체티노 감독이 가장 가까운 줄에 서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오직 프리미어리그만 고집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만약 스페인이나 독일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거기에도 오픈돼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프리미어리그는 언제나 그의 첫번째 선택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다시 돌아가는 일에도 열려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