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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영국 매체가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 경질 후 일부 현지팬의 반응을 소개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콘테볼에서 자유로워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트위터에 손흥민을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과 리치(히샬리송)가 콘테볼로부터 해방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콘테 전 감독 체제에서 두 공격수가 날개를 펴지 못했다는 의미다.
토트넘은 EPL 28라운드 현재 15승4무9패 승점 49점을 기록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2경기를 덜 치른 5위 뉴캐슬(47점)과는 고작 2점차다. 스텔리니 대행이 최근 컵포함 5경기에서 단 1승(2무2패)에 그친 부진한 흐름을 빠르게 끊어내지 못하면 4위권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A매치 데이를 끝마치고 내달 4일 에버턴 원정에서 콘테 경질 후 첫 경기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