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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먼저 발을 뺀 것이 아니다.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을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토트넘으로부터 새로운 감독, 새로운 목소리를 원한다는 얘기를 듣고 복귀 꿈을 접었다.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맹을 지휘한 포체티노 감독은 늘 토트넘을 1순위로 꼽았다.
팬들도 그의 복귀를 발랐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 후보에 올라있으나 미래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