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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우리를 때릴수록 우리는 더 강해질 것."
이제 리그 10경기가 남았고, 토트넘은 살얼음판 톱4 전쟁중이다. 3일 2경기를 덜 치렀던 5위 뉴캐슬이 3위 맨유에 2대0으로 승리하면서 맨유와 같은 승점 50으로 3위에 올라섰고, 맨유가 4위가 됐다. 승점 49의 토트넘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각)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에버턴 원정을 앞두고 있다.승리할 경우 3위, 비길 경우 4위 탈환이 가능하지만 패할 경우 톱4를 유지할 수 없다. 이겨야 사는 전쟁이다.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나는 역학을 바꾸지 않는 편을 선호한다. 유일한 변화는 내가 결정을 내린다는 것뿐이다. 내가 결정을 내린다. 내가 결정하고 선수들은 내 결정을 존중해야 하고, 선수들은 모든 스태프들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