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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오넬 메시와 파리생제르맹이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생제르맹의 강성 서포터스인 울트라스는 뿔이난듯 하다. 3일(한국시각) 스포르트에 따르면, 울트라스는 메시에게 엄청난 야유를 퍼부엇다. 리옹과의 홈경기에서 워밍업을 위해 메시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파리생제르맹 팬들은 계속해서 야유를 보냈다. 심지어 경기가 0대1 패배로 끝이 나자 야유는 더욱 거세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메시는 이 야유를 듣고 어떤 생각을 했을지, 현재 분위기는 점점 멀어지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