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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8500만 파운드 스타' 안토니(맨유)의 행동에 팬들이 분노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안토니는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제이든 산초와 교체됐다. 그는 62분 동안 슈팅 3개(유효 슈팅 1)를 날렸다.
미러는 '안토니는 자신이 선호하는 오른쪽 측면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 중 상대 왼쪽 수비수 댄 번과 번번이 싸웠다. 종종 문제를 일으켰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를 산초와 교체했다. 안토니의 마지막 움직임은 맨유의 공격을 늦추는 것이었다. 맨유 팬들은 안토니는 물론이고 선수단에 실망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